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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일등 의사외 일류 의사

SSRC 2021.02.28 22:30 조회 수 : 147

의사의 반란(큰글자책)

 일등 의사와 일류 의사

 

 '의사를 고를 때

 전교 1등 한 의사와

 성적이 한참 모자라도

 추천제로 된 의사 중

 어떤 의사를 택할래요?'

 

 논란이 일자,

'정당한 경쟁을 통해

 의대에 들어간 의사와

 선발 기준이 불투명한

 추천으로 들어간 의사'로

 게시물을 수정해 올렸다.

 

 정당한 경쟁이란?

 오로지 ‘수능성적’이다.

 의사 관문은 의대 입학이다.

 의사 고시 시험은 90% 합격!

 

 수능 성적이 높아야

 좋은 의사가 될 수 있다?

 공부머리와 일머리는 다르다.

 일등이라고 다 유능하지 않다!

 

 성적이 좋은 의사가

 취약지역에서 의료를 펼칠까?

 선발기준인 “지역 밀착성”은

 공개적으로 검토된 방안이다.

 

 해당 지역 출신일수록

 대도시로 가지 않고 남아서

 주민들에게 진료를 잘하게 된다.

 친절하고 유능한 의사가 일류다.

 

 대한민국 의사 평균 월급은

 1300만 원이 넘는다. 정규직

 노동자 300만 원에 4.6배나 된다.

 

 정부가 의사 월급을

 500만 원으로 정할지 모른다?

 가짜 뉴스라도 의사 근무 시간이

 주 40시간이 되면 괜찮지 않을까? 

 

 의사 파업에 동참코자

 의사 고시를 2번이나 거부한

 학생들이 “이제 의사 고시를 보겠다.

 국민들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

 

 4학년 의대생 대신에

 병원장들이 나서서 사과했다.

 정작 본인들은 반성할 마음이 없는데

 3번이나 기회를 주는 게 과연 공정할까?

 

-‘시사인/...그들만의 공정 투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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