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가다가 죽는다!”
소도시나 농어촌에
지역 주민들 하소연,
“병원 가다가 죽는다!”
의료 취약 지역은
의사와 병원이 없고
고급 의료 장비도 없다.
종합병원 가다가 죽는다.
'내외산소'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등은 기피 과이지만
지방일수록 인력난이 심하다.
월급 1.5배에도 지원자가 없다.
지방 공공병원
의사 월급은 적지 않다.
평균 연봉이 2억 5000만 원.
의사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건강보험 수가 인상이
해결책이 아니다. 농어촌 지역
수가 올린다고 유인책이 못 된다.
지방 공공 의료원은
200~300병상 애매한 규모다.
500~600병상 종합병원이어야
병원 내 완결한 진료를 할 수 있다.
까다롭지 않는
위암, 유방암이나
척추 수술이 가능하고
감염내과, 소화기내과, 흉부외과
의사들도 필수 인력으로 채워진다.
돈도 중요하지만
의사로서 보람을 느끼려면
좋은 진료를 펼칠 병원환경이 중요하다.
지역 의사 확충 방안은
의사들 당사자뿐만 아니라
보건 의료 종사자들, 전문가들,
무엇보다 시민들과 함께 머릴 맞대야 한다.
-‘시사인/의사 파업 관련 글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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