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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와, 세상에 이런 일이!

SSRC 2021.02.28 22:11 조회 수 : 29

수학 이야기: 베스트 편(재밌어서 밤새 읽는)(재밌밤 시리즈) 

 “와, 세상에 이런 일이!”

 

 갓 입학할 때나

 학년이 올라가 반을 바꿀 때

 어색함에 이것저것 물어본다.

 

“생일이 언제니?”

 둘 다 생일이 같으면 놀란다.

“세상에 이런 일도 있구나!”

 

 어떤 사건이 얼마나

 자주 일어나는지 따지는 확률,

 자주 일어나면 ‘확률이 높다.’

 거의 일어나지 않으면 ‘낮다.’

 

 비가 올 확률이 80%면

 사람들은 우산을 갖고 나가지만

 30%라면 우산을 들고 고민한다.

 

 한 반이 23명이면 다를 확률은

 364/365 x 363/365...x 343/365=

 0.4927. 같은 확률은 (1-0.4927) =

 0.5073이 된다. 약 50%가 넘는다!

 

 한 반이 35명이면 80%,

 한 반이 57명이면 무려 99%나 된다.

 예전에 한 반에 60명인 시절을 보면

 생일이 같은 학생이 있다면 ‘인연이다!’

 

 한 반에 생일이 같은

 친구를 매우 특별한 존재로 여겼다.

 수학적 확률로 보면 ‘별일 아닌 흔한 일!’

 

 수학이 어렵다?

 고학년이 될수록 수포자가 는다.

 공식만 외우고 풀기만 하니 재미가 없다.

 먼저 응용되는 예를 들어 흥미를 돋구자.

 수학이 쓸모있는 일상 예를 먼저 배우자.

 

 문과생이 흔히 하는 말,

‘덧셈과 뺄셈만 일상에 도움이 된다?’

“수학을 알면 일상에서 아주 쓸모가 많다!”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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