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공무원 생활^^

 

 공무원은 철밥통에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된다.

 꽃길일까? 사방이 지뢰밭이다!

 공무원 조직은 수직적이고 갑갑하다.

 

 고참이 원하는 신참은

 첫째, 깍듯한 예의 바른 자세

 둘째, 지시에 토 달라 않는 순종

 셋째, 스스로 배워 깔끔한 업무처리.

 

 신참이 원하는 고참은

 첫째, 체계적 업무 지식 달인

 둘째,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는 자세

 셋째, 부당한 외압에 든든한 방패막!

 

 이런 고참이 있다면

 직장의 신이고 성인 군자이다.

 신참들이 현실에서 만나기 어렵다.

 나중에 고참이 되면 그런 사람이 되자^^.

 

 직장에서 좋은 평판이 중요하다.

 단언컨대 “인사만 잘해도 성공한다!”

 인사를 잘 하지 않으면 “저게 날 무시하나?”

 인사하지 않으면 고참 마음에 상처를 준다.

 

 이왕에 하는 인사라면

 상대방과 눈을 맞추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만날 때마다,

 정중하게 상대가 들을 수 있게 큰소리로!

“아까 봤는데, 뭘 또 인사해?” 웃을지언정

 여러 번 인사한다고 시비 거는 고참은 없다.

 

 힘들어하는

 동료와 고참에게 도움을 주자.

 표정만 봐도 알 수 있다. 말수가 적다.

 '저 사람 일 폭탄을 맞았구나' 알아챈다.

“제가 뭘 도와드릴까요?” “아니에요. 괜찮아요”

“그러면, 뭐 단순 작업이라도 도와드리겠습니다” 

  

 업무에 정통한 ‘통’이 되자.

 관련 법 규정을 꿰차고 있어야 한다.

 조직 안에서 "주특기와 필살기를 만들기"와

"객관적이고 친절한 태도" 2덕목이 꽃길을 연다!

 

-‘슬기로운 공무원 생활’에서 다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