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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타인은 지옥일까?

SSRC 2021.02.28 22:25 조회 수 : 26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타인은 지옥일까?

 

 혼자는 외롭고,

 타인은 힘들고,

 두 욕망이 부딪히는

 고슴도치의 딜레마다.

 

 우리는 남들에게

‘괜찮은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어 한다.

 시선을 의식해 조심한다.

 

 타인에 갇힌 나를

 지옥에서 해방시켜야 한다.

 적당한 거리를 두는 지혜다.

 거리두기와 가지치기가 답이다.

 

 사람들 10명 중에

 나를 좋아하는 2명,

 뭘 해도 나를 싫어하는 2명,

 나머지 6명은? 나에게 관심 없다!

 

'인간의 이중성!'

 호랑이보다 무서운 게

 사람이 가진 2개의 마음이다.

 쉽게 믿고 속마음 털어놓았다가

 상대방 배신에 치를 떨기도 한다.

 진실함, 믿음, 신중함을 잊지말자.

 

 배울 게 많은 사람도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도

 사람 보는 안목을 키우게 한다.

 나를 성장시키는 좋은 모델이다.

 

 사람 보는 눈이 문제다.

 함께 일할 사람을 잘 골라 뽑고

 일단 일을 맡겼다면 믿어야 한다!

 

 상처받은 마음 치유엔

 마음이 통하는 사람에게

갑자기 생각나서 전화했어.

 네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밥은 먹었어? 잘 지내고 있지?“

 

 전화 받은 사람은 무척 행복하다.

 사람들과 반가운 마음을 나눌수록

 인간관계 상처에서 새 살이 돋아난다.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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