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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회사랑 결혼 대신 연애를?

SSRC 2021.02.28 22:18 조회 수 : 28

호모워커스

 회사랑 결혼보다 연애를?

 

 대학을 졸업하고

 갓 들어온 신입사원은

 직장에서 ‘밀레니얼 막내’다.

 이해할 수 없는 것투성이다.

 

 월급쟁이일 뿐인데

‘주인의식’을 강요받는다.

 재미없는 회식에도 불만이다.

 

 밀레니얼 세대는

 철저한 개인주의자이다.

 기성세대와는 완전 다르다.

 회사랑 결혼보다 연애관계다.

 싫으면 언제든 헤어질 수 있는!

 

 같은 가치를 추구하는

 커뮤니티에 참여하여

 불안과 외로움을 함께 이겨내고

 자기 삶을 디자인하려고 애쓴다.

 

 당연 조직에서는

‘밀레니얼을 이해할 수 없다!’

 기성세대 눈에 비친 밀레니얼은

 일하기 싫어하고 적응하지 못하고

 툭하면 사표 던지는 “말썽꾸러기”다.

 

 가치관이 다를 뿐이다.

 기성세대는 높은 연봉이 최고다.

 밀레니얼은 자기답게 살기 원한다.

 회사가 책임져 주지 못한 상황에서

 믿을 건 오직 자신의 실력일 뿐이다.

 

‘자기 성장을 위해

 다른 자양분이 필요하다’

 판단이 들면 그냥 사표 낸다.

 회사를 위해 몸 바쳐 승진하는

 조직문화를 거부하고 이직하고 싶다.

 

 변화무쌍한 시대에

 밀레니얼은 미래 개척자다.

 기성세대가 할 수 없는 근본적인

 혁신의 소용돌이로 회사를 살려낸다.

 

“잘해줘 퇴사를 막자?”

 근시안적인 해결책이다.

 개인을 인정하는 조직으로,

 사람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자.

“수직 조직에서 수평 문화로 탈바꿈을~”

 

-‘호모워커스’에서 다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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