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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침묵이 꽃으로 필 때는?

SSRC 2021.02.28 22:08 조회 수 : 23

퍼스널 리셋

침묵이 꽃으로 필 때는?

 

 왜 말을 할까?

‘소통하고 싶어서’

 말을 많이 할수록

 소통이 잘 되는가?

 

 말을 많이 하면

 낭패를 보게 된다.

 무심코 뱉은 말이

 화근으로 되돌아온다.

 

<침묵이 필요한 경우>

1. 험담하거나 들을 때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흉과 허물은 절로 보인다.

 

 좋은 말을 못 할 바엔

 차라리 침묵이 꽃이다.

 험담은 속 좁은 인간임을

 만천하에 드러내는 꼴이다.

 

 누군가 험담을 늘어놓을 때

 동조 말고 “전 잘 모르겠어요”

 얼른 자리를 피하는 게 장땡!

 험담은 상대에게 배신감을 안긴다.

 

2. 변명하고 싶을 때

 상대에게 실수하고 나서

 이런저런 구차한 변명을 한다.

 진정한 사과를 하지 않는 변명은

 상대방 화만 돋우는 결과를 낳는다.

 

3. 잘난 척하고 싶을 때

 남들이 인정해줘야 할 것을

 자기가 떠들면 ‘자랑질’이다.

 잘난 척하는 사람 1위에 뽑힌다.

 사람들은 과시하는 사람을 싫어한다.

 

 말을 잘한다는 건

 말할 때와 침묵할 때를 아는 것이다.

 적절히 침묵하면 신뢰를 잃지 않는다.

 목이 간질간질하더라도 침을 삼키며 참자.

“입 밖에 내지 않는 말들은 침묵의 꽃이다”

 

-‘퍼스널 리셋’에서 다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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