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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내가 만난 좋은 의사들^^

SSRC 2021.02.28 22:04 조회 수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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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만난 좋은 의사들^^

 

 

 

 암 선고를 받고

 

 여러 명의들을 만나봤다.

 

 국립 암센터 조관호 교수님을

 

 택한 이유는? “친절한 분이어서!”

  

 

 암 투병에서 돌아오자

 

 갑자기 우울증이 밀려왔다.

 

 혼자서 견디다가 도저히 안되어

 

 김성완 교수님에게 2년 치료받았다.

 정신의학과에 대한 편견을 깨게 했다.

 밤낮으로 해킹연구을 하며 힘들어하는

 제자들 정신 건강까지 챙겨주셨다^^.

 지역주민을 위한 정신건강센터장이다.

 

 

 

 나이 먹으니

 

 치아가 가장 먼저 망가졌다.

 

 치과병원 보존과 오원만 교수님에게

 

 2년 가까이 꼼꼼한 치료를 받아 왔다.

 무뚝뚝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분이다.

 실력파로 소문나 있어서 안심 진료이다.

 

 

 

 치주과 김옥수 교수님이

 

 꼼꼼하게 치료 잘하기로 유명하다^^.

 

 잇몸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달려간다.

 암투병 중 치아 치료를 받은 인연이다.

 2번째 임플란트도 김교수님에게 맡겼다.

 

 

 

 임플란트 하면서

 

 만난 분이 보철과 박찬 교수님!

 

 친절하게 설명도 잘하시고 진료도

 

 꼼꼼하게 잘해 주어셔 믿음이 간다.

 환자 질문에 소상하게 답을 해주신다.

 

 카톡으로 의논드리면서 가깝게 지낸다.

 

 

 

 목에 방사선을 쐬서

 

 갑상선 약을 매일 먹어야 한다.

 

 내분비과 강호철 교수님은 항상

 

 웃으면서 명쾌하게 환자를 대한다.

 

 10년 넘게 진료받으면서 늘 마음이 밝다.

 

 

 

 오줌줄기가 약해져

 

 비뇨기과 강택원 교수님를 만났다.

 

 매일 게시판 글을 보신다며 반가워했다.

 

 가끔씩 내 글에 댓글도 달며 관심이 많다.

 

 따뜻한 분위기로 인간미가 넘치는 의사다.

 

 

 

 가장 좋아하는 분은

 

 이빈후비과 이준규 교수님^^.

 

 아마도 '친절 그 자체'이지 않을까?

 다른 일로 병원에 가도 만나보고 싶다.

 

 가족과 제자들이 아프면 상의 드리고 있다.

 

 늘 따뜻하게 대해주셔셔 고마운 마음뿐이다.

 

 

 환자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

 친절한 진료로 나타나지 않을까? 

 전남대 병원 교수님들은 모두 좋은 분들이다.

 

“친절한 의사 선생님들이 세상을 밝게 만든다!”

 

 사족: 암투병 생활을 도와주신 범희승 교수님에게

 "생명의 은인에게 평생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 전남대 병원, 치과병원 교수님들 항상 고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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